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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힘든 회식..


으... 직장인의... 곶통..


회식을 했습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는 회식을 그렇게 많이 하는편은 아니고,

간단하게 점심을 먹거나 저만 빼고 ^ㅜ^ 술을 마시러 간다거나 하는데


어제는 다같이 회식을 갔습니다 허허..

사장님빼고요..



사장님이 안계시니까 다들 미쳐서 ㅠㅠ

8시.. 9시.. 10시가 넘어도 안보내줘서 고생했습니다 시벌탱

아조시들이랑 이야기하니까 재미도 없음 ^^


회식자리와 집이 멀어서 직원이랑 같이 대리운전으로 집에가려했는데

11시까지 마시고도 배가 안차나봐요 ㅡㅡ 3차를 간다니 ㅡㅡ



결국 택시타고 혼자 집에갔는데 이렇게 택시 태워서 보낼거면 왜 11시까지 잡은건지 짜증나고

혼자 택시탄것도 조금 무섭고.. 택시요금 올라가는거 보니까 또 무섭곸ㅋㅋㅋㅋ


4만원에 집에 오니까 뭔가 허탈하네요..

평소에 돈 아낀다고 버스만 타고다녔는데 ㅜㅜ...



으 늦게 출근했는데 피곤해 미칠것같아요

백만년만에 스벅에서 커피 한잔 해야겠음 후 ㅡㅡ 보상데이 ㅡㅡ...


다음부턴 회식 절대 안가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