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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이야기

블러드본 초보의 블러드본 일기 2탄 (구시가지 ~ 아멜리아)

※ 게시글에는 진행한 부분만큼 스포가 조금 있습니다 흐흐 (구시가지 ~ 아멜리아)

 

 

저번 포스팅에서 피에 굶주린 야수를 겨우 처치했었죠

그때 엄청나게 행복해서 그런지 손에서 컨트롤러를 놓지 못하는 일이 발생.. ㅋㅋㅋㅋ 망했오

 

 

구시가지에 우우우우~ 하는 소리를 내는 건물이 있었는데

여기는 힘들기도 힘들었지만 위층에 아이템이 하나 있어서 그걸 먹으려고 했습니다

 

아직 초보라 점프를 어뜨케 하는지 몰라서 공략을 보고 먹으려고 했거든요

막 벽에 붙어서 백스탭을 하고 x를 누르라고 하던데 계속 구르면서 떨어져서 포션 낭비 ㅜㅜ

 

 

나중에 달리다가 구르면 점프가 된다는걸 알고 그냥 와다다 뛰어서 점프하니까 쉽게 가지더라구요

흐흐 사자가 좋아하는 붕대.... 근데 착용해보니까 피 칠칠인게 너무 더러움

하얀 리본이 가지고 싶은데 어뜨케 얻는지 모르겠더라구요 나중에 쳐봐야지!

 

 

목소리가 이뻐서 좋은 npc(?)..

피를 주던데 한번에 한개밖에 못얻더라구요 그래도 계속 말을 검 ^^!

(오케에이? 할때 넘 조흥)

 

다른 남자 npc도 구할 수 있었는데 반대로 간다고 하더라구요

헐 해서 진료소로 달려가보니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하....

 

 

성당 구역 안에 있던 의문의 수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수기가 꽤 있던데 아직도 의미를 모르겠어요ㅋㅋㅋ

 

 

온라인으로 해두고 사냥꾼을 소환했는데 종을 울리는 여자가 나오더라구요 헐

깜짝 놀래서 계몽이고 뭐고 집어던지고 오프라인으로 바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프라인으로 소환한 헨리에트!

이분은 대화도 한 적이 없는데 어쩌다 소환되었을까 의문...

스토리는 최대한 혼자서 알아내려다보니 힘드네요 ㅜㅜ

 

 

드디어 도착한 보스방!! 인간형인줄알고 완전 쫄았는데 괴물로 변하더군요 (변하는 모습은 으....)

한쪽 귀에 달린게 눈알인줄 알았는데 옷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헨리에트는 죽었지만 아멜리아를 원턴에 죽였는데요 피굶야보다 쉽다는 기분....?

그래서 3번째 보스가 아멜리아인가 쳐보니 4번째 맞더라구요

힐을 한다고 하는데 패턴을 안봐서 모르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멜리아에게 가기전에 샛길로 이상한 사냥꾼 2명을 잡아서 전기 부싯깃을 얻었었는데

이것때문에 쉽게 깬것도 같네요 ㅋㅋㅋ

 

 

읽다가 개무서워서 놀램

이제 pvp 쳐들어온다는 이야기 아닙니까? ㅜㅜ

 

 

아멜리아를 죽이고나니 밖에 있던 거인 몬스터들이 다 자고있더라구요

가까이 가거나 때리면 움직이지만 그래도 뭔가 기분이 좋음ㅋㅋㅋ

(저 거인 몬스터 처음에 봤을 때 보스몹인줄 알고 부싯깃 쓰고 갔음 ㅡㅡ 알고보니 덩치만 큼)

 

 

길을 또 헤메다가 금단의 숲으로 들어갔는데요 애들이 다 무섭게 생김 ㅜㅜ

기본 몹들도 옷을 살짝 노란거로 갈아입었던데 더 쎄진거같은 느낌

 

 

금단의 숲 등불 뒷문에 발트르가 있었는데요

우호적으로 안하면 맞아죽을까봐 한다고 했습니다

 

무슨 카릴 문자?를 주던데 1회차는 협력을 안하려해서 별 쓸모가 없더군요

 

잘 지내다가 까마귀가 밖에 있길래 혹시 까마귀가 나를 공격하면 죽여주려나? 라는 생각에

까마귀를 유인해서 쳐맞았는데 꿈쩍도 안하더라구요 ㅡㅡ

 

괘씸해서 발트르 근처로 까마귀를 유인했는데 갑자기 이놈이 까마귀 말고 저를 때리는거임!!!

 

 

까마귀를... 죽이라고... 쉐끼야!!!!!!11

 

너무 억울해서 하소연이라도 하고싶은데 대화가 안통함 ㅋㅋㅋㅋ

짜증나서 엘레베이터 타니까 따라오다가 떨어져 죽네요... 쒸익

 

죽이고나서(사실상 자살 유도..) 등불쪽으로 가니까 다른 사냥꾼이 덤비던데 똑같이 죽여버림

정정당당하게 죽이려고 패링을 했는데 데미지가 쬐끔 달더라구요 ㅡㅡ 포기함 ^^

 

그 사냥꾼이 죽고 시체를 보니까 호루라기 같은게 있더라구요

아까 사냥꾼이랑 대치할 때 갑자기 뭔갈 불더니 밑에서 뱀머리가 올라와서

그 사냥꾼을 한입 하고 내려가던데(나: ??? 어리둥절) 아마 자해용 도구가 아닐까 싶습니다

 

 

씁쓸한 마음 + 미안한 마음으로 숲을 돌아다니는데 어떤 사람이 시체를 뜯어먹고 있더라구요?

 

 

사실 수기가 앞에 있었지만 그냥 무시하고 데려오기로 했습니다...

너무 많이 속아서 사실을 봐도 모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좋은걸 주네

 

아이템을 준다? = 친구임 그래서 행복해하면서 성당구역으로 갔는데....

 

 

.....

 

할머니!!!!!!!!!!111111111

 

갑자기 할머니가 죽어있고 그사람이 안보여서 아 이건 뭔가 잘못됐다 싶어서 검색해봤습니다

알고보니 이놈 나쁜놈이더라구요?!!

게다가 계속해서 npc들을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남은 npc는 단 한명 목소리 이쁜 여자분인데 그 전에 거지를 찾아서 죽이려했건만

어디있는지 안보이더라구요 ㅡㅡ!!

 

목소리 이쁜 여자는 줄 수 없고... 발트르도 어짜피 죽었고 해서 결국 다 엎고 다시 시작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멘탈의 흔들림을 어찌할 수 없었음

 

 

이번에도 종나 잘생긴 남캐를 만들었습니다 흐흐...

 

그래도 2번째라서 안죽고 잘 하고 있습니다 ^^

거지 나쁜놈 죽여버릴거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