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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이야기

블러드본 초보의 성배 일기

 

 

블러드본도 이제 적응되어서 키우기 참 힘들다는 신비캐를 만들어보았습니다

히히... 기생충 플레이를 하고싶었!!

 

어찌저찌 dlc가서 코스를 잡으려했는데 체력을 20밖에 안찍어서 그런지 한방에 죽더군여 ㅜㅜㅜ

협력으로 겨우 깨고 촉수셋을 맞췄는데 별로 쎄지도 않고.. 느리기도 해서 그냥 월광 + 마법맨으로 플레이했습니다

 

 

 

 

작은 토니로 교실동 돌기.. 신비캐로하면 넘나 쉽고 편함

수은탄을 많이 써야하지만 죽을일이 거의 없어서 좋네요 +_+

 

 

신비캐로 하면 혈정석이 아주... 아주 중요하다기에

유지 노가다도 할겸 성배를 들어갔습니다

 

 

혈정석 파밍을 위해서 일정 성배를 순서대로 돌아야한다고 들었습니다

 

투메르 > 중앙투메르 > 깊은투메르 > 병든 로랑 > 모독 > 이즈 > 투메르일 > 깊은로랑 순서!

(자세한건 http://bbs.ruliweb.com/game/ps/82048/board/read/8155569 )

 

 

 

중앙투메르까지는 헉헉대면서 그래도 돌았는데 깊은 투메르에서...

 

 

 

 

!!! 거미롬을 만났습니다

이거 깬 스샷만 있는데 진짜 힘들어 죽는줄 알았습니다 ㅜㅜ

 

1페이즈는 그냥 그렇고 (거미들한테 한방 맞으면 뒤짐)

2페이즈부터는 마법을 쓰는데 이거 뭐.. 맵이 좀 좁아서 그런지 피하기 너무 힘들더라구요 ㅜㅜㅜ

3페이즈때는 다가가서 때리려하면 몸부림을 쳐서 박치기에 죽었습니다..

 

3페이즈까지 가면 계속 죽길래 에이 모르겠다 하고 사형집행인의 장갑을 썻는데 헐

정면으로 맞아도 딜이 꽤 나오드라구요!!

 

기둥 뒤에 숨어서 마법 피하고 장갑을 쓰니까 완전 편하게 클리어!!

 

 

 

 

모독의 성배까지 갔는데 옛 주군의 파수꾼이 다시 보스로 나오더라구요

전에 한번 만난적이 있어서 편하게 하려고 했더니 피가 반이라서 한대만 맞아도 죽음 ㅜㅜㅜ

 

원거리에서 쏘기만 해볼까 해서 또 장갑을 꺼내들었는데

장갑 경직이 엄청난건지 칼에 불도 못붙히고 죽더라구욬ㅋㅋㅋ

 

오 이거 좋다 해서 협력으로 몇번 들어가서 도와줬습니다

협력자도 나도 한대도 맞지않고 클리어하고 완전 신비캐 짱입니다

 

 

 

 

성배는 보스도 거지같지만 맵도 거지같아서 별로네요

수기와 작은 빛에 의존해서 앞으로 나가는데 너무 어두워서 짜증 ㅜㅜ

 

이쯤되니까 성배에서 완전 무서운 몬스터가 나오더라구요

본편과는 다른 몬스터가 나온다했지만 여태 본 몬스터와는 차원이 다른... 귀신같은 몬스터

 

인터넷에 찾아보니까 광년이라고 하던뎈ㅋㅋㅋㅋ

완전 개무섭습니다... 걔가 뛰어올 때 나도 흐이으이익 하면서 죽임 ㄷㄷ

(겪어보라고 사진은 안올림 ㅎㅎ)

 

 

 

 

모독 2층에서 옛 주군의 감시견을 다시 봤는데

돌진에다가 갑자기 불도 뿜고해서 너무 어려웠습니다

 

보스방 앞에 알프레드로 추정되는 고대 사냥꾼이 있어서 찍었습니다

반가웠지만 별로 도움이 안되는거같았음 ㅜㅜㅜ

 

 

 

죽고..

 

 

또 죽고...

 

한방에 죽으니까 이렇게 허탈할때가 없더군요... ㅜㅜ

장갑을 쓰려했더니 너무 수은탄 소모가 많아서 포기하고

 

dlc에서 얻은 궁검으로 잡아봤습니당!

 

 

 

 

><~!~! 한 6트정도 해서 클리어!!

하... 진짜... 손에 땀을 쥐고 열심히 했네요

나중에는 돌진 패턴을 다 외워서 넘나 잘 피했습니다 ㅎㅎ

원거리에서 잡는데 이렇게 어려운데 근거리면 얼마나... ㄷㄷ

 

3층에 아미그달라가 있던데 너무너무 힘들어서 못하겠더군요 ㅜㅜ

3페이즈까지는 가는데 자꾸 밟혀서 죽음 ㅜㅜ

 

다음에는 성배를 클리어하고 돌아와야겠어요!

그럼 즐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