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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일주일간 회사 체험한 후기 ㅋㅋㅋㅋ

바쁜 회사원의 온기가 느껴지는 그림

 

백수 상태에서 벗어나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는 생활이

오늘자로 딱! 일주일!

 

사실 아직은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직원들의 얼굴과 이름 외우기도 힘들고..

무엇보다 직함!! 직함이 정말 익숙하지 않아서 고생입니다..

 

일은 생각보다 잘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음.. 자격증을 열심히 공부한게 도움이 되었죠... ㅎㅎ

 

라고 하기엔 회사에서 원하는 수준이 너무;;

 

엑셀은 '=셀주소' 이렇게밖에 쓰지 않고

파워포인트도 그냥 정해진 디자인에 글자만 바꾸는

엄청나게 쉬운 작업을 하고 있네요 ㅋㅅㅋ

(실제 업무에 필요하지 않지만 취업할 때 자격증은 필요해요...)

 

아직은 입사 일주일째라서 잔업도 안하고 빨리 마치지만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네요 ㅜㅜ

제발 야근만은.... ㅜ

 

 

첫 주는 적응기간이라 블로그를 잠시 쉬었었는데

이제는 다시 시작해야죠!

 

대신 포스팅은 예전처럼 하루에 한번 올라가지는 않을 것 같네요ㅎㅎ

 

아무튼 일을 하니 좋습니다

다음달에 책상 위로 올라올 최신형 컴퓨터를 생각하니 두근두근거리네요